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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폰 ‘갤럭시와이드5’ 출시…44만9900원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이 40만원대 5G폰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갤럭시Z시리즈 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가성비 단말까지 5G 스마트폰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5’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와이드5는 44만9900원 출고가에 ▲6.6인치 풀HD+(FHD+)화면 ▲64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충전 기능 ▲삼성페이 ▲지문인식 기능 등을 갖췄다. 공시지원금은 8만7000원부터 최대 17만원까지다.

SK텔레콤은 갤럭시와이드5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 ‘원스토어북스’에서 유료 콘텐츠 구매에 활용 가능한 포인트 3000p를 제공한다. 마케팅 수신 동의 고객은 2000p 추가 제공한다. 내년 3월5일까지 갤럭시와이드5를 개통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민지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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