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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언박싱 테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0-13 1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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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라인게임즈 야심작 ‘언디셈버’ 테스트가 시작됐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언디셈버(UNDECEMBER) ‘언박싱 테스트(UN-Boxing Test, 이하 UBT)’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언디셈버 UBT는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테스트는 모바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PC 자체 플랫폼 ‘플로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사전 등록을 진행하지 않았더라도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5개 액트(Act)로 구성된 게임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13번째 존재’ ‘서펜스’ 부활에 맞서는 게임 스토리를 사전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룬(Rune)’의 다양한 조합과 자유도 높은 장비 장착을 통해 언디셈버 특유 플레이를 미리 즐겨볼 수 있다.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와 협동 콘텐츠들도 공개된다.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을 비롯해 협동 플레이로 보스를 처치해야 하는 ‘보스 레이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최대 15명의 이용자가 ‘길드’를 구성하면 다른 길드와 대결을 펼치는 8대8 ‘길드 전장’도 플레이 가능하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공개 테스트로 진행되는 이번 UBT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면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예정이며, 보다 완성도 높은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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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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