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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내일부터 원스토어 사전 예약 받는다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원스토어가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 시리즈 신작 사전 예약을 받는다.

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 사전 예약을 오는 25일부터 받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원스토어 앱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한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는 원스토어가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혜택으로, 이와 별도로 원스토어 이용자에게 공통으로 제공될 사전 예약 보상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에 기반한 모바일 게임이다. ‘디아블로Ⅱ:파괴의군주’ 결말 시점부터 ‘디아블로Ⅲ’ 서막까지의 시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디아블로 이모탈 사전 예약을 기다린 이용자를 위해 원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원스토어와 블리자드는 향후 다양한 게임들을 원스토어에서 선보이며, 많은 이들이 더 큰 혜택을 받고 게임을 즐기게 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지난 8월 개최한 ‘글로벌 멀티운영체제(OS) 콘텐츠 플랫폼’ 비전 선포식에서 초대형 게임 타이틀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블리자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공개한 바 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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