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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에 ‘다크에덴’ 개발사 소프톤 합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08 1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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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다크에덴’ 개발사 게임이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에덴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다크에덴은 세계 최초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양한 전쟁 모드,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이 강점으로 꼽힌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호러 장르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유태호 소프톤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과 더불어 플레이투언(P2E)과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분야에서도 더욱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호러 MMORPG 장르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소프톤 웰메이드 게임이 완전히 다른 레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플레이앤언(Play and Earn, P&E)’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에 동참할 여러 개발사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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