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솔루엠-KEC, 전력반도체 ‘맞손’

김도현
- 차세대 파워 소자, 안정적 수급 기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전자부품 전문업체 솔루엠이 KEC가 손을 잡는다.

8일 솔루엠은 지난 7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KEC와 ‘차세대 파워소자 기술 개발 및 사업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이번 KEC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차세대 전략 제품군의 핵심 반도체 부품 수급 안정화와 및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솔루엠 전성호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차세대 파워 소자를 사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양사 간 업무 시너지를 제고하고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 사례를 지속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EC는 지난 1969년 설립된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이다. 미래형 오토, 인더스트리 분야로의 진출을 비전으로 개발 스펙트럼을 확대 중이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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