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보다 먼저 열린 한컴타운, 공개하자마자 사용자 폭주로 '접속 지연'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한글과컴퓨터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17일 3시 42분 공개한 가운데, 접속자 폭주로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한컴은 싸이월드와 연동되는 메타버스 플랫폼 한컴타운을 웹 기반으로 우선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컴타운 접속을 위해선 한컴 말랑말랑 플랫폼을 통해 로그인해야 하지만, 로그인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당초 한컴은 이날 개장 예정이었던 싸이월드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한컴타운 앱을 공개하고자 했으나, 싸이월드가 개장을 재차 미루자 웹 기반 한컴타운부터 공개했다. 싸이월드가 개장을 미룬 건 이번이 네 번째다.
한컴타운에선 미니미를 비롯한 싸이월드의 아이템을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형태로 유통할 수 있다. 이날 출시된 한컴타운은 베타 서비스로,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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