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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로 디즈니+ 보면서 친구와 페이스타임을”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아이폰·아이패드·애플TV를 사용하는 구독자가 가족 및 지인과 함께 디즈니+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페이스타임(FaceTime)을 즐길 수 있는 ‘쉐어플레이(Share Play)’ 기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쉐어플레이 기능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세계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카탈로그 전반 걸쳐 호환될 예정이다.

쉐어플레이는 최대 32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타임(FaceTime) 참여자들은 각자 선호하는 언어로 오디오와 자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모든 참여자가 디즈니플러스 구독자여야 한다. 또 tvOS 15.1, iOS 15.1 or iPadOS 15.1 버전 이상의 기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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