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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1등 테크 기업 지향”

윤상호
- 23일 임직원과 취임 후 첫 대화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기 대표 내정자 장덕현 사장<사진>이 임직원에게 삼성전기 지향점을 ‘테크(Tech, 기술)’과 ‘미래’로 꼽았다.

삼성전기는 지난 23일 장덕현 사장이 임직원과 ‘썰톡(Thursday Talk)’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썰톡은 삼성전기가 운영하는 매주 목요일 임직원과 경영진이 소통을 하는 자리다. 장 사장 출연은 대표 내정 후 처음이다.

장 사장은 “삼성전기 미래는 테크 기업이 돼야 한다”라며 “미래기술 로드맵을 가지고 경쟁사를 능가하는 기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그리고 핵심 부품을 내재화하여 초일류 부품회사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1등 테크 기업으로 나아가자”라며 “전기인들 모두 본인 핵심 업무에 대해 전문가가 되자”고 강조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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