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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도 새벽배송…식품 600여종 대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27 1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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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더반찬&·프레시지·얌테이블·바라던·애프터유 5개 기업과 협업
[디지텉데일리 이안나 기자] CJ온스타일이 식품 카테고리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밥상 차림에 들어가는 밑반찬을 비롯해 국·찌개·가정간편식(HMR) 등이 그 대상이다.

CJ온스타일은 식품 600종 새벽배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전역 및 인천, 경기도 인근에 한해 최대 오후 4시 전까지(브랜드 별 주문 마감시간 상이)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식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브랜드 핵심 타깃 3554 여성 고객 반복 구매가 높은 카테고리 역시 식품이다.

CJ온스타일은 ▲동원디어푸드(더반찬&) ▲프레시지 ▲얌테이블 ▲바라던 ▲애프터유(밥상닷컴) 5개 기업과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8월 CJ온스타일은 동원디어푸드 온라인 반찬 마켓 더반찬&과 새벽배송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약 3개월 동안 판매된 수량은 5만 건에 달했다. 정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부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프레시지에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섭취식품군과 밀키트 등 다양한 HMR을 판매한다. 문어 · 홍합 · 굴 등 수산물 어종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얌테이블, 폭립 · 이베리코 · 토마호크 등 육류에 강점이 있는 바라던, 과일 · 야채 · 주스 등을 취급하는 밥상닷컴까지 CJ온스타일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력을 갖춘 식품 기업들과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1인가구, 맞벌이 등 이유로 랜선 장보기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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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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