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파수가 올해 목표 사업 목표로 매출 30% 성장 지속을 발표했다.
3일 조규곤 파수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무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시대를 시작하는 2022년에 파수는 주요 영역에 플립(Flip, 뒤집기)을 적용해 30%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작년 30% 매출 성장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올해도 이와 같은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신규 전략으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플립을 내세웠다.
올해 파수가 주력할 것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 외부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ADID’,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 ‘스패로우 SCA’, 업무용 메신저 ‘파이어사이드’ 등이다. 주력 분야인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외의 다른 사업 영역에 힘을 싣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