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네트워크 기업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이 개최한 2021 아태지역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분야 컴페터티브 전략 리더십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HPE 아루바는 자사 SD-브랜치 솔루션 및 엣지 플랫폼 서비스(ESP) 등을 통해 수천개의 사이트를 거쳐 SD-WAN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 HPE 아루바를 총괄하고 있는 강인철 전무는 “프로스트앤설리번으로부터 ‘글로벌 SD-WAN 분야 컴페터티브 전략 리더십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는 아루바가 SD-WAN 솔루션에 대한 뛰어난 경쟁력과 우수한 고객사례를 이끌어 냄을 입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 리서치 부문 부사장 루파 혼나차리(Roopa Honnachari)는 “코로나 19 이후 나타난 SD-WAN 기술 시장에서 아루바는 기업이 SD-브랜치로 비즈니스 전환을 할 때 발생하는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인 경쟁 위치에 있다. LAN 네트워크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과 WAN 솔루션의 강점을 결합해 SD-WAN 시장은 물론, 전체 네트워크 시장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