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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소망 담은 새해 선물’ 기획전 진행

이안나
- ‘비대면 명절’ 거치며 중장년층 이용자 대폭 유입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비대면 명절’이 계속되면서 선물하기를 사용하는 중장년층 이용자가 증가하자 카카오가 관련 기획전을 준비했다.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설 명절을 맞아 1월22일부터 2월2일까지 ‘소망 담은 새해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설 명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대와 60대 구매 거래액은 2020년 대비 각각 145%, 168%로, 전체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선물하기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품격있는 선물을 찾는 이용자를 위해 프리미엄 선물 상품을 강화했다. ‘건강’ ‘부자’ ‘행복’ 등 새해 소망과 어울리는 선물을 추천하는 기획전도 운영한다.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홍삼·한우·과일 세트는 물론 명품 화장품·주얼리·패션잡화 등 명품 선물도 만날 수 있다. 호텔 레스토랑·외식 상품권 등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물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가격대(3만원 이하, 3~5만원, 5~10만원, 10만원 이상) 및 상품 카테고리별 선물 추천 기획전을 운영한다.

카카오는 “선물하기 서비스가 중장년층 이용 확대와 더불어 프리미엄 명절 선물 구매처로도 자리잡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층 선물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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