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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뮤오리진3’, 2월23일 출시…“비공개테스트 호평”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일정을 확정 지었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오리진3’ 정식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이 동시 출시된다. 웹젠은 출시 시간과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등에 대해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게임 사전 예약과 공식 커뮤니티 내 ‘사전 예약 링크 공유’ 이벤트는 출시 전날인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출시를 앞둔 뮤오리진3는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의 전성기를 열었던 ‘뮤오리진’ 시리즈 최신작이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돼 고품질 그래픽을 자랑한다. 날개를 이용한 ‘비행 시스템’도 처음 도입됐다.

웹젠은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수집한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 중이다.

이용자는 그래픽과 ‘공성전’, ‘길드 보스’ 등 길드 콘텐츠에 호평을 남겼다. 뮤오리진3는 게임 스토리와 자유로운 시점 전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웹젠은 뮤오리진3 출시 이후에도 배우 정상훈을 활용한 광고 소재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각종 커뮤니티 이벤트를 준비하며 게임 이용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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