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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급증에 신속진단키트 전문업체 피에이치씨 급등

임재현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판매 소식으로 피에이치씨 주가가 18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21.60% 급등한 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이치씨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전문가용 신속 항원진단키트(Gmate COVID-19 Ag)를 대한의사협회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MA의사장터'를 통해 전국 병·의원에 공급한다.

이 진단키트는 올해 1월 국내 조건부 허가를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사용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피에이치씨는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 으로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필로시스는 국내 조건부 허가 획득과 함께 호주,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등에서도 자가진단키트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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