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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인작가 발굴 위한 ‘창작 그림책 공모전’ 개최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능 있는 신인 창작 그림책 작가를 발굴해 실질적 등단과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보문고, 한국그림책출판협회, 보림출판사와 공동 주최한다.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 U+아이들나라를 통한 콘텐츠 독점 제공 ▲제휴 출판사와 실물 출판 지원 ▲교보문고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협업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 10명 모두에게 인세와 별도로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기성 작가, 아동학과 교수, 출판사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와 U+아이들나라 고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창의성 있는 소재, 완성도 있는 스토리, 독창적인 표현력, 영상·AR 등 2차 콘텐츠 개발 가능 여부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며, 출판 이력이 없는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30페이지 이상의 창작 그림책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6월 말 진행된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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