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소기업과 B2B 신사업 함께 키운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LG유플러스는 B2B 무선사업 분야 신규 먹거리 발굴을 위해 중소 사업자와 협업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무선 이동통신 분야 새로운 디바이스 솔루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무선 통신 서비스 시장은 지난해 8월 1100만 회선에서 올 1월 1300만 회선으로 늘어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중소 IoT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출범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 모빌리티·센싱·웨어러블·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 33개 아이디어를 접수한 바 있다.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안전고리’로 공모전 대상을 받은 ▲스포리포유를 비롯해 가전 전용 LTE 모뎀을 제안한 ▲아이즈비전, 대형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TPMS) 장치를 제안한 ▲위자드랩, AI 기반 얼굴 영상 인식을 활용한 비접촉 출입문 통과 솔루션을 제안한 ▲씨앤에스링크가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LG유플러스 최택진 부사장은 “앞으로도 B2B 무선사업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돕고, 고객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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