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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라이브클래스’, YBM 온라인 수강생 80%가 이용했다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YBM 라이브 강의 수강생 중 80%가 U+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U+라이브클래스는 교육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LG유플러스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솔루션으로, 지난해 8월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 YBM에듀의 라이브 강의 브랜드 ‘YBM불라방’(불같이 오를 나의 실력, 라이브 방송강의)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YBM불라방은 지난 6개월간 U+라이브클래스·유튜브·줌 3가지 플랫폼을 통해 약 300여개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들 플랫폼 중 U+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해 학습한 수강생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 U+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한 강의 시청건수는 지난해 월평균 대비 220%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YBM에듀의 강사 및 관리자들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즉시 반영했다. ▲1대의 PC로 2개 이상 강의 동시송출 기능 ▲다수 강의 영상 동시 업로드·다운로드 기능 ▲강의별 출석률 표시 기능 등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라이브클래스의 교육 영역을 외국어 학습에서 나아가 공무원, 자격증 시험 등으로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이용 시나리오에 따라 요금제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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