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전자, 협력사 245곳에 자가진단키트 3만개 전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09 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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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 지난달 협력사에 200억원 규모 무이자 자금 지원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LG전자가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최근 협력사 245곳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약 3만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협력사에 자가진단키트와 함께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 명의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조 사장은 편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부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에 감사드린다”라며 “협력사 임직원분들의 건강 관리에 자가진단키트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LG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협력사가 설비 투자 및 부품 개발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했다. 또 올해 협력사의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LG전자 구매/공급망관리(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가 안정된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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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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