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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 2022]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위메이드 부스 찾았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25 07: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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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왼쪽)과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오른쪽)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왼쪽)과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오른쪽)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GDC 2022의 위메이드 부스를 방문, 한국 기업의 선전을 격려했다.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2에서 위메이드 부스를 찾은 윤 총영사는 “팬데믹 이후 한동안 멈췄던 오프라인 컨퍼런스가 올해 초 CES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로 부임한 후 이렇게 큰 행사는 사실상 처음이고, 우리나라 기업이 메인 부스를 마련했다고 해서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GDC 2022에 다이아몬드 등급 스폰서로 참여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에도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많이 진출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윤 총영사는 “영사관과 코트라, 한국투자공사(KIC) 실리콘밸리 사무소가 함께 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있고, 삼성, 엘지 등 우리나라 대기업의 벤처캐피탈도 실리콘밸리에 진출해있다”며 스타트업이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총영사는 “얼마 전에는 산업은행이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개설했고, 신한은행도 들어온다고 하는데 투자기관들이 그룹으로 투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들어오는 만큼 테크 스타트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윤 총영사는 위메이드 부스에서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블록체인 게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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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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