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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폰 SE 3세대 개통 시작…“인기모델은 미드나잇 64GB”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5일부터 아이폰 SE 3세대와 알파인 그린 색상 아이폰 13 프로·맥스, 그린 색상 아이폰 13 미니 등의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1주간의 아이폰 SE 사전예약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미드나이트(55%)’이라고 전했다. 또 ‘스타라이트’, ‘(프로덕트)레드’ 등도 인기가 높았다.

용량은 64GB 기종(45%)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가격에 민감한 타깃 고객층의 특성이 반영돼 128GB∙256GB보다 64GB 기종의 사전예약 건수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VAT 포함)’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선택약정(2만1250원), U+투게더 결합(최대 2만원),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5250원), 제휴카드(최대 1만7000원) 등 월 최대 6만3500원을 할인 받아 총 2만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4월에 한해 제휴카드 할인혜택 3천원을 추가로 제공, 4월 한달간 1만8500원에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 ‘맘대로 폰교체(월 3890원)’ 부가서비스 이용할 경우엔 파손 여부 관계없이 2년 간 최대 2회 이용하고 있는 단말기와 동일한 출고가 내에서 다른 모델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이폰 SE 전용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급제폰 구매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저 2만5600원에 일 5GB(소진 후 5Mbps) ▲최저 1만6500원에 11GB+일2GB(3Mbps) ▲최저 5800원에 7GB(1Mbps) 등 LTE 3종 가입이 가능하다.

백지영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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