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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AI 음성 아바타 솔루션 만든다…메타버스에 ‘진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25 1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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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한빛소프트가 게임 서비스를 넘어 메타버스에 올인한다. 인공지능(AI) 음성 아바타 솔루션 등 미래 서비스를 적극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한빛소프트는 정관 변경을 통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는 메타버스를 비롯한 신규 서비스 추진 근거를 보다 명확히 마련한 것이다.

이승현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 아바타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현재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라며 “이 솔루션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 접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오디션 라이프’ 관련해선 “음악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태계를 확장시킬 계획”이라며 “시장에 나와 있는 경쟁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인 ‘그라나도에스파다M’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개발사 게임에 대해서도 퍼블리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클럽오디션, 퍼즐오디션, 에이카, 그라나도에스파다 등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에도 이용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강화해 수익을 창출하고 역주행 프로젝트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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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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