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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e스포츠 위상 알린다…공식 후원 파트너십 체결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향후 3년간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SK텔레콤과 KeSPA는 메타버스 시대 흐름에 맞춰 가상·증강현실(VR·AR) 게임을 국내 e스포츠 대회에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미래형 e스포츠의 발전도 준비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04년 프로게임단 T1을 창단하고 2005년부터 8년간 KeSPA 협회장사를 역임했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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