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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이모탈’ 동남아시아 4개국 출시…현지 겜심 공략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엠게임이 전쟁 게임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공략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4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모바일게임 ‘이모탈’을 동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뮬레이션 게임(SLG)과 RPG가 결합된 장르인 이모탈은 자신만의 영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며, 강력한 부대를 키워 실시간 전투와 던전 탐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기존 서비스 중인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이용자 간 실시간 매칭이 가능한 통합 서버로 운영된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매년 20% 안팎으로 고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시장에 이모탈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직접 서비스를 통해 현지 사용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성공적인 서비스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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