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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자금세탁방지의 날' 캠페인 진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04 09: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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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내 캠페인 ‘제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빗썸 자금세탁방지센터가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자금세탁방지제도를 임직원에게 쉽게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자금세탁방지센터는 고객확인의무(CDD) 등 자금세탁방지제도에 관한 브로슈어와,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최신 동향 및 사례를 낱장의 신문형태로 구성한 ‘THE AML BITHUMB TIMES’를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금세탁 범죄자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했다. 캠페인 당일 사내 곳곳에 자금세탁 범죄 혐의자를 찾는 수배 포스터를 부착한 뒤, 임직원들이 모바일 QR코드를 이용해 수배자의 자금세탁 의심거래를 파악하고 혐의자를 찾아 응모하도록 하는 이벤트다.

빗썸 자금세탁방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트래블룰 시행 등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강화되면서 임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의 날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기준 빗썸의 국제 공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자격증(CAMS) 보유자는 32명이다.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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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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