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대표 구광모 권봉석)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LG어워즈는 2019년 제정했다. LG 그룹사 임직원 대상이다. 고객가치 혁신 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고객접점 ▲시장선도 ▲기반 프로세스 3개 부문에서 뽑았다. 74개팀 584명이 수상했다.
구 대표는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 고객 요구를 확인하고 해결해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었다”라며 “고객을 위한 마음과 실천만 있다면 누구나 LG어워즈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객접점 ‘일등LG상’은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팀 ▲LG유플러스 마케팅 서울1센터 최용제 상담사가 받았다. 시장선도 일등LG상은 LG마그나팀이 차지했다. LG마그나팀은 전기차(EV)용 인버터를 개발했다. 기반 프로세스 일등LG상은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본부팀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에 지능형 공정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