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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한국게임산업협회에 10억원 상당 위믹스 기부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위메이드와 가상자산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이하 K-GAMES)는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으로부터 약 10억원 상당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기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K-GAME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 받은 위믹스를 한국 게임산업 발전 기금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육성 및 지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와 K-GAMES의 무궁한 성장을 위해 위믹스 기부를 결정했다”며 “웰메이드 한국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드해, 위믹스가 한국 게임산업에 있어 본격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신철 협회장은 “게임산업 발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위메이드에 감사하다”며 “기부된 위믹스로 조성된 발전기금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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