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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원화거래 28일 오후 2시30분 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21 1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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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국내 5번째 원화마켓 지원 가상자산거래소가 탄생했다.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을 매매하는 거래)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고팍스에 대한 원화마켓 변경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화마켓 가상자산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등에 이어 고팍스까지 국내에서 총 5곳이 됐다.

고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이 고팍스 원화마켓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에 대한 수리 결정에 대해 매우 환영하며, 변경신고 심사 과정에서 당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고팍스 이준행 대표는 "특정금융정보법 및 관련 법령상 고객확인, 자금세탁방지 및 트래블룰 이행을 위해 노력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합리적인 수수료 마련,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해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 우리의 좋은 파트너인 전북은행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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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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