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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음을 담은 클래식’ 개최…13년째 문화나눔 실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5-01 09: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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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공연은 2009년 5월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총 264회 공연이 진행됐고, 누적 관람객 10만여명에 이른다.

이날 공연에는 나눔재활센터 시각장애인들이 안내견 화담이와 함께 KT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피아니스트 이경숙, 첼리스트 이강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등 대한민국 클래식계 정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연주를 선보였고, 이택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 공연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1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며, 클래식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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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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