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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콘텐츠 트렌드 이끌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컴투스가 영상 촬영 및 편집, 디자인을 담당할 대학생을 모은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플레이어 8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플레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컴투스그룹 다양한 소식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컴투스플레이어 8기의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PD 파트와 디자인 파트로 나뉜다. 각 분야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툴 활용 능력, 업무 이해도를 평가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재학생, 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오는 23일부터 6월7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자는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빠르게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컴투스플레이어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컴투스그룹 다양한 소식을 영상 및 기사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채용 블로그 등 컴투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외부로 노출된다.

서포터즈들은 월 활동비, 우수기자 포상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향후 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 진행 시 서류전형 가산점도 받는다.

컴투스는 “컴투스플레이어는 젊은 인재들에게 산업 전문가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높고,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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