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NHN빅풋이 글로벌 P&E(Play and Earn) 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개발 인력을 적극 늘린다.

NHN빅풋(대표 김상호)은 공개 채용 ‘빅 리크루팅(BIG Recruiting) 2022’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HN빅풋은 올해 쓰리 매치 퍼즐, 홀덤 포커, 소셜 카지노, 역할수행게임(RPG),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스포츠 승부 예측 등 다채로운 P&E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채용은 게임플랫폼, 블록체인, 게임개발 등 개발 직군을 비롯해 게임기획·사업, 아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 이상을 모집한다.

오는 25일부터 6월14일까지 NHN빅풋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후 프리테스트(Pre-Test) 및 사전과제(신입만 해당), 1차 면접, 2차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

NHN빅풋은 글로벌 P&E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확보, 개발 중인 게임을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 2일 재택 근무제를 영구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NHN빅풋 새로운 일원이 되는 경력직 입사자 전원에게는 200만원의 웰컴 보너스가 지급된다.

최종합격한 입사자에게는 약 두 달간 온보딩 교육을 제공한다. NHN빅풋 사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입문 교육을 1주일 간 받고, 이후 각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심도 있게 받게 된다.

특히, 개발직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는 멘토링 과정을 통해 우수한 게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다양한 게임 장르 역량과 재화 관리 노하우라는 독보적 강점을 지닌 NHN빅풋과 함께, 글로벌 P&E 게임 시장에 큰 발자국(BIG FOOT)을 찍으며 성장할 지원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