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환 기업 이노그리드는 교육 컨설팅 기업 영잘국과 진학 지도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역별 교육 수준 편차로 인한 지방도시 소멸, 경제인구 감소, 양극화·불평등 등 고질적인 사회 문제의 해소를 위해 정교화된 진학 지도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진로 상담 데이터에 기반한 지자체별 B2G 서비스의 연구·개발 ▲영잘국의 입시 컨설팅 관련 데이터베이스(DB)의 디지털화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한 대중화 ▲방과 후 수업 형태의 오프라인 서비스(교육센터 설립, 전문인력 양성 등) 전개에 따른 고용 창출 등 차세대 교육사업 개발에 주력한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와 입시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 론칭에 따른 성공사례 탄생이 기대된다”며 “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두 회사 모두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동반 성장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