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카테고리명을 기존 KTX에서 ‘기차’로 변경하고, ITX-새마을호 예약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장바구니 서비스를 활용하면 도착역 주변 숙소, 레저, 교통 등 상품과 동시 구매할 수 있다. 이용일에 따라 최대 56% 묶음할인 혜택도 상시 제공한다. 승차권은 최대 탑승 30일 전부터 예매 가능하며 모바일로 발급된다.
야놀자는 국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 여행가는 달’에도 참여한다. 오는 7월15일까지 KTX 승차권 예매 때 연계된 인근 여가상품을 결합 구매할 경우, 승차권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다음달부터 7월22일까지 이용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인원 달성 때 조기종료 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 및 제휴 카드 결제 때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며 “신규 서비스와 함께 여행가는 달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여행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