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SK렌터카는 자사의 자동차종합관리솔루션 '스마트링크'가 지난 4월 공공기관 대상 ‘나라장터’ 등재에 이어 국내 최대 기업용 아웃소싱 플랫폼 '업무마켓9'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 전문 중개 서비스 제공사 '캐스팅엔'이 운영하는 '업무마켓9'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원스톱으로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기업에 상시 필요한 업무·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수집·분석해 업체를 추전해준다. 2016년 오픈 후 현재 5000여 개의 전문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3만여 건 이상의 기업 간 거래가 이뤄졌다.
SK렌터카의 '스마트링크'는 2017년 자사의 원천 기술로 독자 개발한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이다. 다수의 법인 차량을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간 운행 정보 기반의 '차량 관리'와 회사 차를 공유하는 '카셰어링 솔루션' 등 차량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와 캐스팅엔은 업무마켓9에서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설치를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12개월 이용료도 면제한다. 자세한 사항은 업무마켓9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