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빌트인 ‘본고장’ 유럽 공략 '확대'…승자는?
-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비스포크·시그니처 라인업 앞세워
- 핵심 부품 보증기간 10년 늘린 삼성전자…협업 확장한 LG전자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9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두 기업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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