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두레이는 남해종합건설에 자사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 ‘두레이(Dooray!)’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해종합건설은 토목, 건축, 조경, 환경 등 건설 분야에서 30년 간 사업을 이어온 중견 건설업체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개인 이메일 계정과 개인 메신저를 활용하고 있었는데 메일, 메신저, 프로젝트 등 클라우드에 기반한 협업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두레이를 전사에 도입했다.
두레이를 도입한 남해종합건설 직원들은 공유 캘린더,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통해서도 서로의 업무 스케쥴을 파악하거나 필요시 원격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더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방식의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두레이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은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NS홈쇼핑, 한글과컴퓨터, 현대오일뱅크 등 민간 기업들이 도입한 솔루션이다. 남해종합건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며 고객사군을 확장했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서 절찬리에 활용되고 있는 두레이를 건설업체인 남해종합건설에 제공하게 됐다”며 “두레이를 통해 전사 소통 체계가 통합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스마트한 협업 문화가 꽃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