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대 1인 가구 겨냥 인터넷 상품 출시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20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대 전용 인터넷 상품은 최대 월 1만원대의 합리적인 요금으로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대 1인 가구는 자취를 통해 홈 상품의 필요성을 처음 인지하게 되는 고객군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용 요금 상품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인터넷 요금제는 ▲100M(월 1만9800원) ▲500M(월 2만6400원) ▲1G(월 3만30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터넷 요금제에 기본 포함돼 있던 와이파이 혜택을 제외하고 월 이용료는 4400원가량 낮다.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공식 홈페이지인 LG유플러스 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20대 고객은 중간 해지가 어려운 장기 약정 없이 1년 단위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 동안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1회 이전설치비 면제 혜택과 최대 1년간 서비스를 일시 정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강진욱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은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공식온라인 스토어 전용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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