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파수는 오는 21일에 연례 행사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2, 이하 FDI 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FDI 2022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래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에 대한 파수의 인사이트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의 재창조(Re-inventing Workplace and Security)’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 파수는 키노트 및 세부 세션, 현장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이 당면한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팬데믹이 가속화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과 보안 환경의 변화에 대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수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FDI 2022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 및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조규곤 파수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된다. 이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DRM ▲비식별화, 가명화 그리고 빅데이터 ▲공급망 보안과 SBOM ▲문서가상화 ▲도면 보안과 협업 ▲악성메일 모의훈련 ▲시큐어 코딩 시장 동향 및 사례 등 세션이 마련됐다.
행사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FDI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시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키노트를 비롯한 세부 세션, 온라인 세션 등의 모든 FDI 2022 발표는 행사 다음날인 22일에 파수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체 공개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FDI가 올해 3년만에 직접 고객을 모시고 진행되는 만큼, 변화하는 워크플레이스와 보안 환경에 대응하는 데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 중 파수가 유일하게 참여한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보안 트렌드 또한 이번 행사에서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