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베리타스, 6일 ‘테크 데이 2022’ 개최···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방안 공유”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베리타스코리아는 오는 6일 온라인 컨퍼런스 ‘베리타스 테크 데이 2022’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베리타스 테크 데이에서는 기업들이 겪고 있는 클라우드 상에서의 데이터 관리 복잡성과 보안 이슈들을 짚고, 그와 관련한 솔루션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세션은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환경의 데이터보호 최적화 방안 ▲랜섬웨어 공격에도 안전한 통합 장기보관 방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대응 방안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앱)을 클라우드 환경에 이전하기 위한 조건과 해결 방안 등이다.

또 베리타스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국내 사례로 롯데카드 및 NH농협은행에서 직접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NH농협은행은 베리타스 ‘넷백업’을 활용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해 원격 소산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롯데카드는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및 ‘액세스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해 테이프 소산에서 디스크 기반으로 백업 인프라를 고도화하면서 백업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데이터 신뢰성 및 보안을 크게 개선한 사례를 소개한다.

베리타스코리아 이상훈 지사장은 “현재 90% 이상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기대하며 멀티 클라우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데이터 관리 문제들을 해결하고, 최적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통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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