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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타 특별전 SKT '이프랜드'서 열린다

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회다. 이 가운데 총 52종 작품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랜드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특별전 기간은 오는 8월20일까지다.

SK텔레콤은 전시회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시너지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관람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이 이프랜드에서 직접 전시 소개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모임도 진행한다. 도슨트 설명 모임은 7월6일 저녁 8시 처음 열리고 이후 격주로 운영된다.

또 이프랜드 전시회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만6000원(성인 기준) 상당의 팀보타 오프라인 전시회 티켓을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추후 무료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준보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 디렉터는 “전시회를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특히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이프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컴퍼니장은 “MZ 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회 등 7월에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전시회 등을 이프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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