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마지막 꼬마위성 '미먼'도 우주 진입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누리호가 우주로 쏘아올린 성능검증위성이 마지막 꼬마위성(큐브 위성)까지 우주에 진입시켰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12분경 연세대의 큐브위성 ‘미먼’이 사출되는 장면을 사출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
하지만 연세대 연구진이 이날 오전 3시 8분경 시도했던 큐브위성의 상태 정보 수신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다음 교신은 오후 4시 46분으로 예정됐다.
앞서 누리호가 고도 700㎞ 궤도에 진입시킨 성능검증위성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조선대(스텝큐브랩-2)와 KAIST(랑데뷰), 서울대(스누글라이트-2), 연세대(미먼) 등 4기의 큐브위성을 사출했다.
이 중 서울대와 KAIST는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까지 성공했다. 다만 조선대 큐브위성은 비콘 신호를 정상적으로 송신했으나 양방향 교신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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