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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힐링게임 신작 ‘포레스토피아’ 사전예약 시작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그라비티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이하 GGA)가 ‘디저토피아’ 후속작 ‘포레스토피아’를 선보인다.

GGA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 포레스토피아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포레스토피아는 섬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GGA가 인디게임 발굴 프로젝트인 ‘그라비티인디게임즈(Gravity Indie Games)’를 통해 발굴했다. 이 게임은 여러 게임 쇼에서 수상후보에 오른 디저토피아(DESERTOPIA) 후속작이며, 디저토피아의 심플한 게임진행 방식과 쾌활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넓은 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를 취향대로 꾸미고, 섬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게 된다.

포레스토피아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신청 가능하다. 게임 내 서비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8개 국어가 지원될 예정이다.

카키모토 코세이 GGA 프로듀서는 “전작 디저토피아에 대한 이용자 사랑에 힘입어 자신 취향에 맞게 섬을 꾸밀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 포레스토피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전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이번 사전예약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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