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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상공간 속으로…‘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선봬

윤상호
-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브랜드 체험’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과 브랜드 체험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14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우주에서 외계인 캐릭터와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템은 20여종 삼성전자 제품으로 구성했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김진수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 가상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되도록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을 디자인했다”며 “미래 고객을 위해 흥미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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