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최근 실시한 저소득층 자녀 대상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 기부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26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OSA에 따르면 기부캠페인은 당초 1000만원의 모금을 목표했으나 KOSA 회원사 및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한 2600만원이 모였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SW 교육비 및 관련 자격즉 취득 비용으로 저소득층 SW 인재 2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OSA 조준희 협회장은 “이번 기부캠페인은 법인 기부 뿐만 아니라 120여 명의 개인기부도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미래 SW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많은 회원사와 협회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모인 기부금이 취지에 맞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는 KOSA를 비롯해 ▲데이타솔루션 ▲두루이디에스 ▲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브이알에듀 ▲SW융합협의회 ▲수산아이앤티 ▲알서포트 ▲와이즈스톤 ▲인젠트 ▲인텔리코리아 ▲한국IT마스터즈 ▲핸디소프트 등 14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