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대표 구광모 권봉석)는 ‘2022 뉴욕 페스티벌 국제 광고상’ ‘더 퓨처 나우(The Future Now)’ 부문에서 AI 아티스트 틸다가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틸다는 LG 초거대 멀티모발 AI 엑사원 기반이다. 언어 맥락까지 이해한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뉴욕 페스티벌은 세계 3대 광고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5월6일까지 방영 또는 노출한 작품 중 시상한다. AI가 뉴욕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상 수상작은 ‘기후 변화에 맞서는 최초의 AI 틸다’다. 지난 2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AI 아티스트 틸다와 박윤희 디자이너가 협업해 선보인 ‘그리디어스 바이 틸다–금성에 핀 꽃’ 컬렉션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캠페인이다.
은상 수상작은 ‘데이터를 통해 성장하는 AI 휴먼 틸다의 정체성’이다. 틸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책자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이번 뉴욕 페스티벌 수상으로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의 ▲기술력 ▲창의성 ▲AI 휴먼과 인간의 협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LG AI 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시도할 것”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