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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원격의료 추진 KT, 메디플러스솔루션과 맞손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과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환자 관리 서비스 공동 기획·개발 ▲현지 의료기관을 통한 서비스 검증 ▲베트남 암 환자 대상 원격의료 서비스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KT가 연내 출시 예정인 베트남 원격의료 플랫폼의 초기 주력 분야는 비대면 암환자 관리와 만성질환 관리 2가지로 나뉜다. 그중 암환자 관리 서비스는 메디플러스솔루션과,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개발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한 휴레이포지티브와 손잡는다.

KT는 베트남을 기점으로 원격의료 성공사례를 만들어 동남아 등 글로벌 국가들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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