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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가 감동한 혹등고래, 지니뮤직 전시회에서 만난다

이나연
이미지 제공=지니뮤직
이미지 제공=지니뮤직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지니뮤직이 호텔롯데 롯데월드와 제휴를 맺고 장남원 사진작가 ‘나는 고래’ 전시회에 지니 유료회원을 초대한다.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다음달 21일까지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나는 고래 전시회에 지니 유료회원 25명(1인 2매)을 초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는 40여년간 세계 바닷속 혹등고래를 촬영해 온 국내 수중 사진계 1세대 작가 장남원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바다의 장엄함과 혹등고래가 가진 에너지를 시청각적 예술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기법으로 구성됐다는 특징이 있다. 관객은 ‘기록, 가장 찬란한 순간’ 코너에 연출된 바다 터널 공간에서 고래 울음소리를 들으며 바닷속을 체험할 수 있다.

전망대 관람 후 이어지는 퇴장로에서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엔에이(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고래 사진을 직접 볼 수 있다. 앞서, 방영된 4화에 우영우가 회의실에 걸린 고래 사진을 보고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사진 원본이 대형 인화(가로6m 세로3m)로 전시돼있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 본부장은 “미디어아트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바다와 혹등고래를 만나는 체험 전시에 지니 유료회원을 초대한다”며 “더운 여름 깊은 바닷속 체험으로 힐링하고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이번 회원 초대 행사를 열면서 지니 플랫폼에 전시 메인 테마곡인 나는 고래 무료 음원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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