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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룸 업무공간 예약 상용화, '주차도 사전에 미리'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줌 룸 업무공간 예약' 전 세계 상용화를 발표했다.

28일 줌에 따르면 줌 룸 업무공간 예약은 ▲업무공간 사전 예약 ▲사무실 출근 직원 확인 ▲좌석 추천 등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줌 룸 업무공간 예약으로 주차 공간을 사전에 예약할 수도 있다.

특히, 줌 룸 업무공간 예약은 절차를 간소화해 핫데스킹 및 호텔링 경험을 향상했다는 설명이다. 줌 룸 업무공간 예약은 ▲공간대여 시간대 및 사용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핫데스킹 옵션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온디맨드 예약 ▲인터페이스 및 경험 등을 제공한다.

시스템 관리자는 줌 룸 업무공간 예약의 간소화 프로세스로 관리자 포털에서 오피스 맵과 좌석표를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또 인쇄 가능한 QR코드를 생성, 즉석에서 업무공간이 예약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업무공간을 관리할 수 있다.

줌 룸 업무공간 예약은 줌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또는 웹 브라우저 내 줌 앱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줌 룸 ▲줌 폰 어플라이언스 ▲사무실 좌석 ▲개인 회의실 ▲스크린 룸 등 업무공간을 예약할 수 있다.

그룹 제품 매니저 겸 줌 룸 및 화이트보드 제프 스미스 총괄은 "이번 줌 룸 업무공간 예약 상용화는 줌이 그동안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해 온 여러 기능 연장선으로, 근무자들이 최상의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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