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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동인구 데이터로 스마트시티·에코사이언스 연구 돕는다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서울대학교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8일 오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및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 대학원 두 곳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의 교육연구사업 관련 연구단과 대학원에 자사의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측은 ▲기후위기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분야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 결과물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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