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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육성 스타트업, 정부 주관 지원사업서 우수 성과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자사가 지원 중인 스타트업 4개사가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4개사는 각각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벤처 임상데이터 수집·가공서비스), 커널로그(태양광 패널 효율 솔루션), 누비랩(인공지능 기반 음식낭비 최소화 솔루션) 에이슬립(AI기반 수면 가이드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 중 SK텔레콤이 지원 중인 스타트업이 4개팀이었다.

선발된 ICT 유망 스타트업은 정부로부터 기술개발 자금을, 민간에서는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투자유치, 판로개척, 테스트베드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SK텔레콤은 2020년부터 매년 과기부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육성 기업들의 선발 비중이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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