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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시니어 요금제' 2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01 0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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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KT엠모바일은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는 ▲시니어 전화안심 2GB+(월 8500원) ▲시니어 전화안심 4GB+(월 1만1500원) 2종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후후’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 이용 시 메리츠 화재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해 요금제 이용 중 금융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최대 300만원 보상과 최대 200만원의 변호사 선임 비용이 지원된다.

‘시니어 전화안심 요금제’는 통화,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시니어 전화안심2GB+’는 최대 400Kbps, ‘시니어 전화안심 4GB+’는 최대 1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등 통신 금융 사기 수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가입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엠모바일 이용자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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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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